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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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현장방문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8.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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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일원 관광거점 조성 및 안보·생태 관광 활성화 지속적 사업 추진

 ▲김희겸 행정2부지사가 11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마을 현장방문을 하고 있다ⓒ경기도청
[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마을 사업현장 방문에 나섰다.

11일 김희겸 부지사는 관계자로부터 사업 배경 및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현장을 시찰했다.

애기봉은 서해지역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다. 북한의 송악봉, 선전마을 등을 볼 수 있다.

애기봉은 매년 성탄절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석탄일에는 대형 연등이 불을 밝힌다.

이곳에 조성되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54m 높이의 전망타워와 함께 평화·생태전시관, 평화광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김희겸 부지사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환경 가치 전달 및 통일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는 DMZ 일원 관광거점 조성과 안보·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김포에서 파주, 연천을 잇는 한반도 평화생태벨트를 조성한다.

또 평화누리길 청소년탐험대, 팸투어 실시 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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