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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유실된 도로 등 복구, 서울 시내 교통소통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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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유실된 도로 등 복구, 서울 시내 교통소통 원활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1.07.28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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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3일간의 집중 호우로 통제되었던 도로, 철도가 서울 시내도로 일부 구간 등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대부분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오후 2시 현재 고속도로의 경우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으며 국도는 경기 2개, 강원 2개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

서울 시내도로는 오후 2시 현재 19개소는 교통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제에 비해 10개소가 감소되어 교통여건이 많이 개선되었다.

철도는 18개 피해구간 중 16개소는 복구되고 경원선 동두천-신탄리 구간, 경의선 문산-도라산역 구간은 복구 중에 있다.

또한 28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지역의 교통소통도 어제보다 훨씬 원활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우량 감소와 함께 대중교통 증편 및 사전 출근요령 안내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확대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장애가 완전 해소될 때까지 교통소통대책 강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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