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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경제 살리기 위해 중소기업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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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경제 살리기 위해 중소기업계 나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4.08.06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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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 1,200만원 전통시장 구입물품 전달

△중소기업중앙회가 세월호 참사로 경기 침체를 겪고있는 진도군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특산품을 구매하고 이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6일 세월호 여객선 사고 여파로 관광객 방문이 뚝 끊기고 여름철 휴가 특수가 실종되어 침체된 진도군의 전통시장을 방문ㆍ격려했다.

김기문 회장(중소기업중앙회)을 포함한 중기중앙회 임직원과 전남 지역 중소기업인 등 20여명은 진도 전통 시장에서 1,200만원 어치의 쌀, 미역, 김 등 특산품을 구매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기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힘들어하는 진도 소상공인이 활기를 되찾도록 중소기업계도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들은 이날 시장을 방문, 수산물과 생필품 등 장보기와 시장음식 맛보기, 소상공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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