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선6기 첫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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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선6기 첫 정기인사 단행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8.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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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경력을 고려한 직렬간 균형인사와 하위직 승진기회 확대

[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파주시는 명예퇴직 및 결원발생 등에 따른 승진·전보, 충원을 위해 2014년 8월 5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의 승진자는 95명으로 5급 5명, 6급 25명, 7급 38명, 8급 27명이다.

5급 전보자는 감사관 정명기, 안전총괄과장 장문규 2명이며  5급 승진의결자 5명으로 징수과장 직무대리 성용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직무대리 윤병렬, 적성면장 직무대리 김건배, 운정1동장 직무대리 김기홍
운정3동장 직무대리 이상례씨등이다.

시는 “이번 인사에선 경력과 능력을 감안하여 직렬별 균형이 맞도록 승진 인원을 배분하고, 하위공직자의 승진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격무부서와 소수직렬의 사기진작을 위해 관련부서 공무원들에게도 승진인원을 안배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6급 승진의 경우 승진자 25명 중 행정직렬은 8명으로 축소하였고, 세무직렬 등 그 동안 승진이 적체된 11개 직렬에 경력과 능력을 검증하여 결원직위, 직급별 인력분포 등 다각적인 검토을 통해 승진인원을 배분하여 세심한 배려를 통한 조직 활성화를 안배했다. 

또한, 읍면동 장기근무자는 본청으로 대거 순환전보하여 조직의 활력을 도모했다.

인사사전예고를 실시하고 개인의 희망보직과 부서장 인사 의견을 반영하여 예측가능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는 자평이다.

파주시 인사 관계자는 “희망보직, 직무요건 등을 고려하고 형평성 있는 순환전보를 통해 시정의 활력을 도모하는 한편, 조직의 안정과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전보인사는 최소화 하였으며 앞으로도 근무실적, 능력 등을 검증하여 적재 적소에 인재를 배치하여 조직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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