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초중고 대상으로 UN 및 국내 참전유공자에게 감사편지 모집
[KNS뉴스통신=서상기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과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호국보훈을 주제로 “청소년 나라사랑 톡톡 문예전”을 실시했다.6월 한 달 동안 전라남도 지역 초‧중‧고 576개교 38,813명이 참여한 이번 문예전은 글짓기, 포스터, 국‧내외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 편지 쓰기(한글, 영문) 등 3개 분야에 대해서 실시되었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전라남도교육감상과 광주지방보훈청장상이 부상품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한글과 영문 우수작에 대해서는 추후 참전유공자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문예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6.25전쟁과 당시 우리나라를 도와주었던 UN참전국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상기 기자 sski70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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