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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어항기반시설 확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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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어항기반시설 확충 강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1.07.28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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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어항개발사업비 176억원 투자

 [KNS뉴스통신=임종근 기자] 전북도는 올해 어업인의 생산활동 지원을 강화하고자 기반시설 및 편익시설에 176억원을 투입 대폭 확충한다. 주요 어항개발사업을 보면 국가어항인 구시포, 격포에 73억원을 투입하여 방파제 80m, 취수시설 및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지방어항에는 개야, 방축, 궁항, 송포항, 식도에 75억원을 투입 9월말 완료예정으로 방파제 및 물량장등 497m가 시설된다.

또한 기상악화시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하여 어업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평상시 어획물 인양 등에 활용하여 어업인들의 부족한 어촌의 노동력 해소 및 어업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어항내 다목적 인양기를 4억원을 들여 군산, 고창, 부안에 8대를 7월말 완료 예정이며, 서해안 조수간만 차이로 어선 상시 입·출항이 어려우므로 상시 입·출항이 가능하도록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군산, 부안지역에 부잔교 3대를 시설하고 있다.

어항내 어선의 안전정박 및 어획물의 양육 등 단순기능을 위한 기반시설 외에도 어업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다목적 이양기 설치사업, 부잔교 설치사업, 안전시설 등 편익시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임종근 기자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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