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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주요 물놀이지역 수질 깨끗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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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주요 물놀이지역 수질 깨끗해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1.07.28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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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환경연, 대상 물놀이 지역 모두 대장균 기준치 이하

 [KNS뉴스통신=임종근 기자]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실시해 온 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의 수질검사결과 대장균이 모두 기준치 이하를 보여 피서객들이 물놀이하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지역은 물놀이 이용객 수가 많은 전북 완주의 운주 피목골 계곡, 동상은천계곡, 고산 오성교 등 3곳과 진안의 운일암 반일암 주변 노적교와 칠은교 등 2곳으로 모두 총 5곳을 조사했으며 수인성 전염병의 원인인 대장균(권고기준 500개체수/100mL 이하)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물놀이 지역 5곳 모두 대장균은 권고기준치 이하로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판명됐으며 검사결과는 해당 기관에 통보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8월까지는 매주 1회, 9월에는 월 2회로 조사할 예정이며,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4일간 연속으로 측정 후 오염원을 신속히 파악하고 언론에 홍보함으로써 여름철 피서객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종근 기자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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