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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전략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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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전략위원회 개최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1.07.28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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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나노구조생체에너지융합연구단 내달 2일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경상대학교 나노구조생체에너지융합연구단(단장 남태현 교수)은 오는 8월 2일 오전 11시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멀티미디어실(401동 211호)에서 50여 명의 학내ㆍ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국가 R&D 특허전략전문가 파견사업 최종 지식재산전략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씀, 사업단 소개와 그동안의 지원 현황, 경상대학교 나노구조생체에너지융합연구단 지식재산전략위원회 성과보고(PM), 논의 및 마무리 말씀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행사에는 하우송 경상대학교 총장, 변재현 산학협력단장, 특허전담 부서 관계자, 이수원 특허청장, 박종효 R&D 특허센터 소장, 전담 PM, 전담 변리사 그룹, 한국연구재단 이관영 나노융합단장, 나노구조 생체에너지 융합연구단 참여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나노구조생체에너지융합연구단은 2010~2011년 동안 국가 R&D 특허전략전문가 파견사업 지원을 통하여 원천특허 취득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행사는 연구단이 수행해 온 신규 IP 창출, 핵심특허 도출 및 대응방안 구축, R&D 방향 설정 등 그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의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 사업으로 선정된 나노구조생체에너지융합연구단은 2014년까지 6년간 6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인체 이식형 융합 전원이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새로운 개념의 전원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경상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하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전기연구원 등에서 34명의 연구자가 참여하고 있고, 특히 경상대학교의 3대 특성화분야인 생명과학, 나노재료, 항공공학분야 및 전기전자분야, 의학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가 뜻을 모아 ‘강한’ 원천특허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태현 단장은 “우리 연구단은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비 지원과 국가 R&D 특허전략전문가 파견사업을 통하여 핵심 요소기술이 개발되어 왔고, 현재 10개의 요소기술 특허와 이들을 융합한 원천특허 1건을 출원해 놓고 있다”고 말하고 “연구단의 4대 요소기술을 발굴하여 기술을 구체화하고 동시에 IP-R&D 연계전략을 통하여 원천특허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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