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휴가철 시외버스 16개노선 운행...시외버스 증회
상태바
경기도, 휴가철 시외버스 16개노선 운행...시외버스 증회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7.17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경기도는 여름철 휴가를 떠나는 시민 편의를 위해  ‘2014년 여름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7월 25일∼8월 10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시외버스 16개 노선 42회 증회(29대 증차) 운행을 통한 수송력 증강, 교통상황실 운영 강화 등증회 운행할 예정이다.

주요 노선은 성남~강릉 등 4개 노선 18회 증회(경기고속), 광명역~속초 등 4개 노선 3회 증회(대원고속), 부천·시흥~강릉 등 7개 노선 17회 증회(태화상운), 서울(남부)~음성 노선 4회 증회(경일여객자동차) 등 총 16개 노선이다.

도는 이를 통해 평소보다 3360명을 더 실어 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도는 또 운행횟수가 적은 중·소도시로 휴가를 가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고속도로휴게소 환승서비스를 적극 안내키로 했다.

경부선은 선산휴게소, 호남선은 정안휴게소, 영동선은 횡성휴게소, 중부선은 인삼랜드휴게소에서 각각 상·하행 버스 환승이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전에 터미널이나 인터넷 홈페이지(busterminal.or.kr)를 통해 최종 목적지와 갈아탈 버스를 예약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교통상황과 기상특보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여행길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