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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건을 겪은 진도군에 위로의 손길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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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건을 겪은 진도군에 위로의 손길이어져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4.07.16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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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국제라이온스협회에 진도군청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아래)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가 진도군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오늘로 사고발생 3개월에 접어든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인해 유가족뿐만 아니라 진도군민들의 생활 또한 어려움을 겪고있다는 많은 보도로 인해 진도군에 대한 여러 단체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같은 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총채 이철)가 진도군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1,000만원 상당으로 찹쌀, 떡국, 냉면 등이며, 진도군은 기탁된 물품을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17개소에 전달됐다.

또한 같은 날,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이하 전남도지회)가 진도군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전남도지회(회장 이병규)는  진도군을 방문하여 진도군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세월호 여객선 침몰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지역경제가 침체된 관내 소재 외식업 회원들에게 위로금 460만원을 전달하면서 격려했다.

위로금은 46개 업소에 업소당 10만원씩 각각 지원됐으며, 전남도지회 관계자는 “진도군 외식업 회원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총채 이철)가 진도군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1,000만원 상당으로 찹쌀, 떡국, 냉면 등이며, 진도군은 기탁된 물품을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17개소에 전달됐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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