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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상품 가격꼼수 ‘필수 옵션관광’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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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상품 가격꼼수 ‘필수 옵션관광’ 사라진다
  • 이창현 기자
  • 승인 2014.07.14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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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창현 기자] 그동안 해외여행 상품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요소 중 하나였던 필수 옵션관광이 없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4일 가이드 경비 명시, 선택관광 미참여 시 대체일정에 대한 정보제공 등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요소 중 하나인 현지 필수옵션관광을 폐지하고 해당 비용을 여행상품 가격에 반영했다. 이로써 관광객이 원하지 않는 곳은 가지 않아도 돼, 불필요한 경비 지출을 막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지 필수 경비중 가이드·운전기사 경비를 별도로 명시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비용 총액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 가격정보, 취소수수료, 쇼핑, 안전정보 등 그동안 분산 표시해 고객이 찾기 어려웠던 핵심정보들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상품정보 페이지 전면에 표시하는 '핵심정보 일괄 표시제'도 시행한다.

권병전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센터장은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제도는 관광부문 최초의 혁신적인 민·관 공동 자율규제 시스템"이라며 "이 제도 시행을 계기로 여행사와 소비자간 분쟁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창현 기자 hyun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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