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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남해군수, 군민과의 대화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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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남해군수, 군민과의 대화나서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4.07.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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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박영일 남해군수가 군민이 참여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박 군수는 민선 6기 출범에 따라 읍면 기본현황을 파악하고, 군정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군민과 소통하는 남해군 건설을 위해, 14일 오전 첫 방문지인 삼동면을 찾아 ‘군민과의 대화’를 열었다.

군의원, 도의원,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영일 군수는 “활기를 잃은 지역경제를 살려 잘사는 남해를 만들기 위해 저에게 주어진 4년간 신성장동력산업을 발굴하고 보물섬 800리길 조성하는 한편 세대 당 연소득 1억 원 이상 농어가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구현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군정을 펼치고 주요 시책은 반드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남해군수라는 막중한 자리를 주신 군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남해군을 풍족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여기 모이신 여러분을 비롯해 삼동면민들께서 남해군을 믿고 군정에 많이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요 공약사항과 군정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 질의와 삼동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의견이 개진됐으며, 박 군수는 주민요구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말을 주민들에게 전했다.

이후 참석자 격려를 끝으로 삼동면민과의 일정은 모두 마무리 됐고 이날 오후 박 군수는 창선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남해군 10개 읍면에서 개최되며 18일 상주면, 미조면을 끝으로 일정은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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