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동명치유농업인회와 신규 마을기업 약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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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치유농업인회와 신규 마을기업 약정체결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4.06.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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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칠곡군은 지난 25일 영농조합법인 동명치유농업인회(대표 조영환)와 2014년도 신규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시행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경북도의 심사를 거쳐 안전행정부에서 사업성 등을 판단해 지정하고 있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영농조합법인 동명치유농업인회는 동명면 구지길(구덕리) 양지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5명의 마을주민이 출자해 치유농원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약정을 통해 영농조합법인 동명치유농업인회는 사업비 5,000만원 과 경북도 중간지원기관인 ‘커뮤니티와 경제’로 부터 자립경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주민주도로 운영하는 마을기업은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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