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전 인터넷 문화조성 국민운동본부-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협약
[KNS뉴스통신=김민기 기자] ‘청소년 건전 인터넷 문화조성 국민운동본부’와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6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요 5가지 협력사항을 합의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역량 있는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찬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중앙회장,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인 차광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서명을 통해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차광선 공동대표는 “전국 17개 시도에 조직망을 구축하고 있는 협회와의 협약으로 국민운동본부의 주력운동인 ‘밝은i 맑은i 캠페인’ 등 관련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가정은 물론 PC방 등에서도 건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기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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