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담당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 투어와 함께 포항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학생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투어는 전쟁기념관 주관으로 공교육 현장에서의 안보교육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충혼탑 등 안보교육 장소와 포항운하, 포스코 등을 둘러봤다.

특히, 포항시 관광진흥과 직원과 문화관광해설사 4명이 참여해 관광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호국, 첨단과학, 생태환경 관광지로 다양한 현장체험 학습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포항관광 코스를 소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수학여행 코스와 체험프로그램 마련으로 많은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고, 현장체험학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전략적 관광마케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