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초등학교 6학년(만 11∼12세)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및 티댑 추가예방접종을 6월 16일~2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돼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전염병으로,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다.
일본뇌염(사백신) 예방접종은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만 6세와 만12세에 반드시 추가 예방접종이 필요하지만, 일본뇌염(생백신) 예방접종은 기초접종 2회만 시행하면 되므로 추가접종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예방을 위해 DTaP 백신으로 기초접종을 시행한 후 접종효과의 지속을 위해 만11세~12세에 추가접종(Tdap/Td)이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055-940-83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