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춘양면, 3년 연속 산불방지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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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춘양면, 3년 연속 산불방지평가 최우수상 수상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4.06.12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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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봉화군 춘양면은 지난 9일 산불발생빈도, 산불방지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2014년도 봉화군 산불방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적으로 빈번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춘양면은 지난 5년간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2012년 수상 이래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달성했다.

춘양면은 산불예방 특별 대책을 수립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군과 연계해 전 직원 및 산불감시원, 산불진화요원 등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주말 없이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산불예방활동을 펼쳤다.

특히 춘양면민 산불방지 서명운동, 마을 이장 및 새마을 지도자들과 함께 산불예방, 산지정화 활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민관이 힘을 모아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백두대간 수목원 조성지 이자, 한국천하명당 조선십승지에 속한 춘양면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박영철 춘양면장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산불 없는 춘양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주신 면민들과 열심히 활동해주신 춘양면 산불감시대원, 진화대원 등 모두가 합심하여 애써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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