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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망의 오스카 최우수 작품상에 ‘킹스 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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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망의 오스카 최우수 작품상에 ‘킹스 스피치’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1.02.28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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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의 선택은 이변 없이 톰 후퍼 감독의 킹스 스피치

오스카의 선택은 이변 없이 톰 후퍼 감독의 『킹스 스피치』였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코닥극장에서 개최된 제8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의 최우수 작품상 부문에 톰 후퍼 감독의 영화 『킹스 스피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킹스 스피치』는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까지 수상해 아카데미의 주요4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뉴욕영화비평가협회(NYFCC), LA비평가협회(LAFCA), 2011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그리고 골든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 이어 ‘생애 다시 없을 최고의 연기’ 라는 찬사를 받은『킹스 스피치』콜린 퍼스는 대망의 오스카 수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게 되었다.

『킹스 스피치』는 신경성 말더듬증에 시달리는 영국왕 조지 6세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후 언어 치료사를 만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올해 최대인 12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올해 오스카 주요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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