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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곤 김해시장 후보, 쓰레기 매립장과 소각장 없는 김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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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곤 김해시장 후보, 쓰레기 매립장과 소각장 없는 김해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4.05.27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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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장 대표도 주민 의사대로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김맹곤 김해시장 후보는 장유소각장과 관련해 “폐기물전처리(MBT) 및 자원화(RDF) 시설의 현 장유소각장내 건설 추진계획을 반대”하며 “외곽지로 옮기는 것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내구연한인 2016년이면 폐쇄하기 위해 그와 관련된 예산을 내년부터 반영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민대표 선정과 관련해서 “다음 주민대표 선출 때 주민의 의사가 반영된 대표단 구성에 동의하고, 신장유골프연습장도 기존의 계약이 완료되면 주민들에게 환원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유출장소의 주민복지공간으로 환원하는 문제 역시 “빠른 시일 내에 장유출장소를 이전해 소각장 관리동으로 쓰기로 했던 본래 취지를 살려 주민복지공간으로 주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맹곤 후보의 쓰레기 광역화와 신재생에너지 공약은 “김해시를 더 청정하고 쾌적한 도시를 위한 공약”이라면서 “태양광과 태양열, 풍력, 수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로 화학에너지를 대체하겠다는 공약이며, 쓰레기 매립 광역화 역시 매립지를 시 밖으로 옮겨 우리 시에는 쓰레기 매립장을 두지 않겠다”는 친환경 공약임을 밝혔다.

따라서 김맹곤 후보는 “친환경 공약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공약이며, 소각장 없는 도시”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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