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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현지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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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현지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 KNS뉴스통신
  • 승인 2011.02.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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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에 대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에서 강조

▲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는 중동사태에 대한 종합점검이 있었다.

李 대통령은 재외국민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일 때문에 떠나지 못하고 남은 자국민이 있을 경우 우리 대사관 직원들은 끝까지 남아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한다”며 현지 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李 대통령은 또 세계경제동향과 유가급등대비책 등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대한민국은 글로벌 금융위기도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빨리 극복했다. 금융위기 때 대처하던 그 정신자세로 물가 등 현안에 대응해 나가길 바란다. 그 역량과 그 긴장감을 가지고 일 한다면 지금 상황도 충분히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李 대통령은 특히 에너지 위기경보 ‘주의’ 격상과 관련해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에너지 위기경부 ‘주의’ 단계에 맞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협조도 구해야한다. 각 부처와 지자체는 ‘주의’ 경보에 해당하는 긴장감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점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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