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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항균제 내성정보, '항균제 내성 연보'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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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항균제 내성정보, '항균제 내성 연보' 창간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1.07.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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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내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주제를 ‘항생제 내성’으로 정한 바 있고 또한 전 세계적으로 다제내성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주요 감염균의 내성 실태 및 추이를 분석한 ‘항균제 내성 연보’를 창간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 항균제 내성정보 발간을 통해 전반적인 내성정보를 매년 환류함으로서 일선병원에서 감염증 치료에 적정 항균제 사용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고, 아울러 항균제 내성 실태를 보다 세밀하고, 심층적으로 분석한 결과도 질병관리본부에서 매주 발간하는 ‘주간 건강과 질병(PHWR)’을 통해서 같이 제공할 예정이다.

이 연보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2010. 12. 30)’ 개정 시행에 따라, 새로 지정된 의료관련 감염병을 일으키는 6종 다제내성균 뿐 아니라 주요 장내세균, 결핵균, 임균, 폐렴알균 등 총 15종 병원체에 대한 의료기관종별에 따른 내성자료(2007-2009년)가 수록돼 있고, 또한 항균제 적정사용의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항균제 사용량(2005년~2009년)에 대한 자료도 수록돼 있다.

분석자료에 의하면 아시네토박터에 대한 카바페넴 계열 항균제인 imipenem 내성이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국립보건연구원 관계자는 “항균제 내성 연보를 책자 및 전자파일 형태로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련 보건기관, 의과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고, 연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의 자료실 의료관련감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준표 기자 pgeniu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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