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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12일 ‘범죄예방디자인’ 입힌 관악구 행운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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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12일 ‘범죄예방디자인’ 입힌 관악구 행운길 방문
  • 이준표 기자
  • 승인 2014.05.1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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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디자인(CPTED) 통해 범죄심리 위축시켜 범죄 사전예방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박원순 시장은 지난 12일(월) 10시30분 관악구 행운동 원룸 밀집 지역에 <안심>을 테마로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행운길’ 현장을 방문했다.

범죄예방디자인(CPTED)이란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마포구 염리동에 처음으로 시도한 범죄예방디자인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면서 확대 시행 중이다.

 
 

관악구 행운동은 경찰청이 관리하는 '여성안심구역'으로 서울시에서 여성비율이 두 번째로 높을 뿐 아니라 20~30대 싱글 여성 1인 인구가 절반에 달하는 지역이다.

 이날 박 시장은 커뮤니티아트, 방범모듈, 반사시트, 반사띠,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CCTV, 안심지킴이집 등을 둘러보는 한편, 싱글 여성들의 커뮤니티 및 안전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미루까페에서 주민들 및 카페 대표와 환담을 나누는 등 큰 관심을 나타내었다.

                            사진= 서울 시청 제공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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