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식품 수출 5억2천만달러,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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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식품 수출 5억2천만달러, 문제없다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1.02.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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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농식품 해외판촉전 평가 및 다짐대회 개최

경기도는 24일 경기농림진흥재단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원, aT센터, 농협, 농식품 수출업체 등이 ‘해외판촉전 평가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2010년도 판촉전을 평가하고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 5억2천만달러 달성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한 수출업체들은 “농식품 수출도 이제는 우리나라 품격에 맞는 제품을 수출을 해야한다”며 “제품 포장의 고급화, 농산물 안전성 강화에 노력하여야 하며, 공동 출하로 물류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농식품 수출업체간 해외판촉전 성과발표 및 금년도 수출목표를 다짐하는 자리에서는 지난해 4천만달러를 수출해 도내 1위를 차지한 알엔지 이동욱 사장이 “지난 1월 수출이 늘어나 예감이 좋다. 올해에는 수출 5천만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지난 1월 농식품 수출은 1986년 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냉해와 태풍 등 열악한 수출여건 속에서도 5억1,000만달러의 농식품 수출을 달성했다”며 “올해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도, 수출기업, aT, 유관기관 등이 협조 및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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