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7개 민간상담기관 업무협약
상태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7개 민간상담기관 업무협약
  • 윤만혁 기자
  • 승인 2014.04.22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부터 25개 민간상담기관에서 상담서비스 확대 실시

[KNS뉴스통신=윤만혁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광자, 이하 센터)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센터 청사 1층 교육실에서 ‘2014년 전국 민간상담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이광자 원장
 
22일 도박문제센터에 따르면 기관지정서 수여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상담기관 운영지침과 치유전문서비스를 위한 평가도구 설명 등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반사항 전달 및 사전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다움심리상담센터를 비롯한 7개 민간상담기관 대표자 및 상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박문제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18개 기관에 7개 기관이 추가되어 총 25개 민간상담기관으로 확대됨으로써 5개의 지역 센터(서울, 경기, 부산, 광주, 강원)와 더불어 전국적인 상담체계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

이번 추가 선정된 민간상담기관은 지난 3월에 공모를 통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방문심사를 거쳐 지난 16일, 수도권 4개 기관, 영남권 2개 기관, 제주권에 1개 기관 총 7개 기관을 선정했다.

한편 민간상담기관을 통한 도박중독 상담서비스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헬프라인 24 ‘희망의 빛 상담전화 1336’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윤만혁 기자 ymh7988@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