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베이커리(대표 조광래),매월 3-4인용 케이크 2개씩 지원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고령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케이크’사업을 4월부터 시작했다.‘사랑의케이크’는 지역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가구 중 생일을 맞이한 아동들에게 생일케이크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상가구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며 가족간의 유대감을 증진 시키고자 계획됐다.
해당 케이크는 지역내 베이커리 업체의 순수후원으로 지원되며 현재 에버그린베이커리(대표 조광래)에서 매월 3-4인용 케이크 2개씩 지원을 약속했다.
조광래 대표는 “요즘 매출이 줄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가 가진 재능으로 직접 만든 것을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다는게 정말 다행이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여건이 되는대로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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