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철수 기자] 배용태 목포시장예비후보는 16일 진도 관매도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정부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구조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간절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이날 사고 소식을 접한 후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진도 관매도 여객선 침몰사고 부상자가 분산 수용된 목포 한국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배 예비후보는 정부가 오후 2시 36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으나 구조인원 집계에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는 언론사 속보를 전해 듣고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망한 유가족에게는 심심한 조의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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