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7·8일 “제1회 한산소곡주 빚기 체험“행사 열려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서천군은 “제1회 한산소곡주 빚기 체험“이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인 6월 7일부터 8일 이틀간 한산모시관 한산소곡주 체험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25회 한산모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무형문화재인 1500여년 전통의 한산 소곡주의 전통적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한산소곡주를 직접 빚어 보고 싶으신 분은 오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문화체육과(☎950-4744, 팩스 950-4459, 이메일 k73try@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팀당 9만9000원이며 선착순 180팀만 접수받아 하루에 90팀씩 체험한다.
행사 당일 일정은 오후 1시부터 소곡주 담그는 요령 설명 및 시음, 밑술 빚기, 고두밥 만들기, 술 빚기 등의 체험행사로 진행되며, 이날 빚은 술은 본인이 직접 가져가게 된다.
한편, 제25회를 맞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천 오백년 한산모시,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주제로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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