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경기도는 16일 08시55분경 발생한 안산 단원고 학생 탑승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구조상황을 파악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중앙안전대책본부와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경기도교육청, 안산시 사고대책본부 등에 연락관을 파견했다. .
경기도는 김희겸 행정2부지사 주재로 관련 부서와 대책회의를 마쳤다. 도는 곧바로 안산시로 출발하여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지시했다.
현재 도에서는 소방 헬기 1대를 급파하고 안산시에서 학부모 수송차량 4대 지원했다. 행정2부지사 등 사고상황반은 13시 경 사고현장으로 출발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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