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충북도는 올해 “밥맛 좋은 집” 시범업소 71개소를 선정하여 시범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업소는 공모를 통하여 접수된 92개소를 대상으로 밥 짓는 횟수, 쌀 구입처 및 구입주기, 메뉴의 적정성, 영업주 사업의지, 시설규모 등을 평가하여 최종 71개소를 확정하게 되었다.
시범업소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밥 맛있게 짓는 요령에 따라 최고의 밥맛을 손님에게 제공하며 시범운영 기간 중에 관련전문가에 의한 현지평가를 통하여 최종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하게 된다.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되면 지정서 및 현판 제공,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홈페이지, 충북의 맛집 책자에 게재하는 등 갖가지 혜택도 받게 된다.
충청북도는 2013년도에 지정한 밥맛 좋은 집 34개소를 포함하여 올해까지 100여개소 정도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충북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로 추진하여 음식업소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관광상품으로 육성․발전시킬 예정이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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