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교통안전공단 성산검사소는 1촌1사 자매결연 마을인 파주시 조리읍 능안리 강봉희 농가를 찾아 못자리 설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교통안전공단 성산검사소 직원들은 능가리 농가에서 모내기 작업을 위해 모판 5,000장을 만들고 완성된 모판으로 못자리 설치 작업을 했다.

더욱이 교통안전공단 직원들은 그들의 재능을 살려 농기계 및 자동차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길웅 조리읍 능안리 이장은 “일손이 없어 항상 일요일에 자식들과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힘들게 하였는데, 이렇게 못자리까지 설치해주고 농기계점검까지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해준 교통안전공단 성산검사소 소장은 “작은 힘이나마 도울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