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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단성사 공매 저지 비대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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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단성사 공매 저지 비대위 회의 개최
  • 조현철 기자
  • 승인 2014.04.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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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부당한 단성사 공매추진을 중단하라

▲ 아산엠인터내셔날에서 열린 제1차 단성사 공매저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상용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 조현철기자] 예금보험공사의 단성사 공매를 앞두고 ‘단성사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걸, 이하 비대위)가 10일 오후 ‘제1차 단성사 공매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 하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산엠단성사 이상용대표는 “단성사 공매 저지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며 ‘갑(예금보험공사, 제2금융권대주단, 신탁사 등)’측이 최초 607억원을 ‘을(아산 엠 단성사)’에게 대출 후 우월적 지휘를 이용하여 ‘을’을 파산하도록 함은 법과 원칙에 어긋난 행위 이므로 단성사는 다시 원상복구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금융위원회 산하 예금보험공사의 ‘갑’의 주장과 논리만을 앞세워 공매를 추진한다는 단성사 문제에 대해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예금보험공사의 부실저축은행 관리 등의 정책추진 문제점등을 철저한 논리로 분석해 대 국민 보고대회와 국회 및 언론 등을 통해 그 부당성을 적극 알려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향후 비대위은 문화예술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단성사 살리기 대국민 공동캠페인’ 진행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금융감독원 산하 예금보험공사의 문제점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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