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어린이집 부정행위 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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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린이집 부정행위 방지에 ‘총력’
  • 윤철중 기자
  • 승인 2014.04.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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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간 모니터링 등 어린이집 상시 지도·점검 체계 가동

[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가 지역내 608개소 어린이집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치고 있다.

시는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이 기본이 바로 선 국가를 만들기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 핵심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남․북구 2개 점검반을 구성해 지도하고 있다.

특히 12월까지 △보육료 수납 적정 여부 △종사자관리 △아동관리 △안전관리 △재무회계적정 여부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점검을 실시하며, 어린이집 운영규정 준수 등 주·야간 모니터링을 통해 학부모들로부터 어린이집 이용만족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병칠 포항시 보육지원과장은 “모든 어린이집이 학부모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부정행위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지도에 중점을 두고 지도·점검을 실시하되 보조금 부정 수급과 유용, 상습·고의적인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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