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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인증 공동상표 ‘J마크’, 명품 브랜드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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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인증 공동상표 ‘J마크’, 명품 브랜드로 키운다
  • 이창현 기자
  • 승인 2014.04.04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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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전성검사 강화·온라인 쇼핑몰 판로확대 지원

[KNS뉴스통신=이창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지사인증 공동상표인 ‘J마크’ 사용허가 품목에 대해 제품 안전성 검사를 확대하고, 소비자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강화와 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다양한 마케팅 확대로 이미지 제고를 통한 명품 브랜드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공동상표 명품화사업은 4개사업에 2억5200만원을 투자해 도지사 인증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상표 홍보와 제품의 안전성 검사 모니터링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는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에 대응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 판매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공사에서 운영하는 aT 농산물 사이버거래소와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 입점을 통한 판매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제품판매 경쟁이 치열한 오픈마켓의 특성상 업체의 개별입점으로는 판매성과를 극대화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공동의 홍보와 프로모션을 위한 제주지역 농수축·특산물 특별 브랜드숍을 개설 운영하는 등 도지사 인증 공동상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통해 판매 활성화를 지원 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도지사가 인증한 공동상표 제품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대도시 직거래장터 참가 지원과 판로의 다변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도지사 인증 공동상표를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현 기자 hyun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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