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직원 및 자녀 대상
[KNS뉴스통신=박상도 기자] 해양경찰청은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금융감독원에서 해양경찰 직원 및 자녀 21명을 대상으로 ‘제1회 금융현장 체험학습’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어린이.청소년들이 현명한 금융소비자로 자라날 수 있도록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통장 만드는 법, 용돈 관리법, 투자 위험성 등을 금융감독원에서 쉽게 설명해주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도록 해주며 금융보드 게임, 금융감독원 홍보관 견학, 금융투자체험관(파이낸셜빌리지) 견학, 한국 증권거래소 견학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금융체험 학습에 참가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듣지 못한 금융교육을 금융감독원 선생님이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 및 금융감독원은 이번 체험학습을 토대로 연평도, 백령도 등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 및 경제교육을 확대 할 예정이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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