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풍수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 기여
[KNS뉴스통신=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2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발생에 대비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계양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양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및 계양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가상 상황하에 각 부서 및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통해 앞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풍수해)의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계양구 관계자는 “불시에 찾아오는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임무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이번 훈련을 통해 자신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 번 숙지함으로 실제 재난상황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미있는 훈련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3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을 설정,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대비기간 동안 T/F팀을 발족해 재해취약지역 전수조사와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자연재해 저감시설을 정비하는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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