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춘양면과 봉화경찰서 춘양파출소는 춘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치행정과 치안행정의 융합을 위한 홍익행정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역현안을 포함한 공공정보를 상호 개방, 적극 제공하여 지역공동의 문제에 인식을 같이하고 축적된 지식 정보 대책을 공유, 문제인식과 해결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등의 내용에 상호협약 서명했다.

홍익행정 업무협약은 자치행정과 치안행정의 융합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이다.

박영철 면장은 “면민의 근심해소를 위해 집단 이기주의와 울타리를 없애고 행복한 홍익 춘양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돈웅 춘양파출소장은 “이번 협약은 자치행정과 치안행정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주민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