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우수 인력 정착 위해서라면 결혼 중매쯤이야”
상태바
포항시, “우수 인력 정착 위해서라면 결혼 중매쯤이야”
  • 윤철중 기자
  • 승인 2014.03.24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영일대 호텔서 미혼남녀 커플매칭 주선…20쌍 가운데 16쌍 커플 탄생

 
[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는 22일 영일대 호텔에서 포항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대구은행 후원으로 미혼남녀 커플매칭 행사를 가졌다.

우수한 젊은 인력의 안정적인 포항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는 포항운하 유람선 투어를 시작으로 콩닥콩닥 첫만남 라운드 토킹, LOVE 놀이동산 야외 데이트, 커플 T셔츠 제작 및 체험코너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은 참가자들의 짝을 찾고자 하는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으며 참가자 20쌍 중 16쌍이 커플로 탄생했다.

이병칠 포항시 보육지원과장은 “결혼을 미루는 젊은세대들에게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미혼남녀 커플매칭 행사를 분기별로 개최하여 조기결혼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