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여름방학을 맞아 별자리 분양가족과 우주·천체에 관심 있는 가족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천문 강좌, 천체관련 만들기 체험, 달·별자리 관측체험 등 우주·천체 과학탐구를 통해 천문과학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지식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가족천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천문과학관이 지난 2월 28일 개관 이후 지금까지 1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아름다운 밤하늘을 직접 관측하는 체험프로그램과 천체관련 만들기 체험 및 천체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으며 향후 어린이, 청소년, 가족단위, 별자리 분양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천문교육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름방학 가족천문학교'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2일간)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고흥우주천문과학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830-6690~7)가능하며, 신청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15일간)이다.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