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진태 기자] 주식거래 결제 시점이 결제일 오후 3시에서 오전 9시로 앞당긴다.
20일, 한국거래소(KRX)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위와 같이 주식거래 결제 시점의 변경안을 발표하고 오는 25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금껏 매매일에서 이틀이 지난 결제 당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됐던 것을 거래소와 예탁원의 원활한 결제를 위해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이에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주식 인도와 대금 지급을 가리키는 결제 시점의 앞당김으로 결제 지연이나 장 마감 시간대 결제 집중 때문에 발생하는 불안정성이 해소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증권사의 입장에서 주식과 대금의 지급을 일찍 받을 수 있게돼 자산운용에 대한 효율성을 제고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진태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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