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외투기업 투자 활성화에 큰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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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외투기업 투자 활성화에 큰 역할 기대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1.02.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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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외투기업 지원센터 이전 사무실 방문 격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5일 오전 지난 15일 평택 현곡외투단지에서 경기 중소기업지원센터 8층으로 이전한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외투기업 센터가 기업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입지하게 된 것은 도내 투자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외투기업의 가장 가까이에서 애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그간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는 2006년부터 평택시 청북면 소재 현곡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산업단지 안에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외투기업의 경영 활동 및 생활 전반의 애로사항 등을 처리해 왔다.
특히, 외국인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한국어 교육 실시,생활·문화 정보레터 등을 제공하여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의 한국 생활 조기 정착에 기여해 왔다.

또한, 외투기업을 위한 맞춤형 구인지원과 국내 대기업의 구매정책 및 경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외투기업이 국내 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외투센터 이전으로 도 전역에 소재한 3,000여개의 외투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진행과 기업의 애로사항의 해결 등 밀착지원을 통해 외투기업의 증액투자, 고용창출로 이어져 도 전역의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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