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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옵션쇼크 초래 도이치증권에 10억 제재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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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옵션쇼크 초래 도이치증권에 10억 제재금 부과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1.02.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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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의 심각성감안 회원제재금의 최고액을 부과및 징계요구해

한국거래소(KRX) 시장감시위원회는 2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옵션만기일 (‘10.11.11)주가지수급락과 관련한 한국 도이치증권(주)에 대하여 사안 위규정도의 심각성과 중대성을 감안해 회원제재금의 최고액에 해당하는 10억을 부과하고 관련 직원(1인)에 대하여 '면직 또는 정직직원' 직원(2인)에 대해서는 '감봉 또는 견책' 에 해당하는 징계를 요구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거래소(KRX)는 공정거래를 저해하는 주문을 수탁하였을 뿐 아니라 자기상품계좌에서 과도한 물량을 7~8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매도함으로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도이치증권(주)은 특정 위탁자가 대량의 매도 주문을 제출할 예정이라는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는 등 이상거래의 징후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매매 사전보고의무 등 관련 보고의무도 위반해 공시정보 신뢰를 훼손시키고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KRX)는 위탁자의 주문을 수탁처리하거나 자기상품매매를 하는 과정에서 공정거래질서를 저해하거나 내부통제를 소홀히 하는 회원에 대하여는 보다 엄정하게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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