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인천 강화군 강화읍사무소는 17일 오전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발굴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발굴단은 최근 현안이 된 사회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명예공무원 및 공공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구성해 2인 1조로 취약대상 가구를 순회 방문하여 복지 정책 홍보와 더불어 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발굴단에 소속된 김신재 장애인행정도우미는 "강화읍의 현실은 무엇보다도 주민이 가장 잘 알고 있으므로 주민의 입장에서 우리 이웃 가운데 어려운 이들을 적극 발굴하고 제보하여 강화읍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이들이 단 한 사람도 없도록 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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