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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국제특송(EMS) 요금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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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국제특송(EMS) 요금 10% 할인
  • 황복기 기자
  • 승인 2011.07.20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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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등록증 등 다문화가족 증명하는 서류 제시하면, 부산시내 우체국서 이용 가능

국제우편을 사용할 일이 많은 결혼이민자를 위한 국제특송(EMS) 요금 10% 할인서비스가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부산시는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서석진)과 부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가 우체국 국제특송(EMS), 국제특송(EMS)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0% 요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체국 국제특송(EMS, Express Mail Service)’란 편지, 서류나 물품 등을 해외로 배달하는 국제우편 서비스이며, ‘EMS 프리미엄 (EMS premium)’은 우체국과 세계적 특송업체인 TNT사가 제휴해 우편물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지난 2007년 6,347명이던 결혼이민자는 지난 1월 현재 9156명으로, 5년간 약1.5배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결혼이민자들이 고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과 원활하게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정을 붙이고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워주고,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정서적인 지원을 해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국제특송(EMS) 요금 10% 할인 서비스는 결혼이민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또는 주민등록증)이나 가족관계증명서(또는 결혼이민자가 포함된 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하면 부산시내 모든 우체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모국에 계신 부모, 형제, 친구와 우편요금 걱정 없이 자주 연락하세요.”

국제우편을 사용할 일이 많은 결혼이민자를 위한 국제특송(EMS) 요금 10% 할인서비스가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부산시는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서석진)과 부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가 우체국 국제특송(EMS), 국제특송(EMS)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0% 요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체국 국제특송(EMS, Express Mail Service)’란 편지, 서류나 물품 등을 해외로 배달하는 국제우편 서비스이며, ‘EMS 프리미엄 (EMS premium)’은 우체국과 세계적 특송업체인 TNT사가 제휴해 우편물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지난 2007년 6347명이던 결혼이민자는 2011년 1월 현재 9156명으로, 5년간 약1.5배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결혼이민자들이 고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과 원활하게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정을 붙이고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워주고,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정서적인 지원을 해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국제특송(EMS) 요금 10% 할인 서비스는 결혼이민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또는 주민등록증)이나 가족관계증명서(또는 결혼이민자가 포함된 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하면 부산시내 모든 우체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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