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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새누리당 이재진 부천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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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새누리당 이재진 부천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4.03.18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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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88만 부천 시민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새누리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젊은 부천, 친구 같은 시장 이/재/진 입니다.
저는 오늘 부천시장 예비후보로서,
함께 참석해주신 지지자 여러분과 부천 시민께 정중히 인사드리고,
더불어 제가 여러분과 함께 그리고 싶은 젊은 부천의 미래를 보여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천 시민 여러분!)
지난 15년 간, 저 이재진은,
내 고향 부천을 위해 쉼 없는 정치활동을 하면서
누구보다 진심을 다하여 시민 여러분들에게 다가서고자 노력했습니다.
베스트 부천시의원, 최우수 경기도의원에 이어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대외협력팀장,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당·정·청을 아우르는 경험을 갖고,
어떤 행정가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어느 정치인보다 열린 자세로 국민과 함께 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4년 간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서, 당에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던
김만수 시장의 행태는 저의 마음을 참으로 답답하게 했습니다.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과 수도 서울에 연접한 도시로서의 다양하고 풍부한 인적구성이라는 차별화된 성장요소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만수 시장은 한치 앞만 바라보는 몸을 사리는 행정만을 펼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천 발전 방향에 대한 근원적 대응의 부재 속에서
껍데기뿐인 문화 정책과 근시안적인 전시 행정만 남발하여
부천보다 열악한 환경의 지방 중소도시들조차 경쟁력을 갖추는 동안
부천의 미래에 대한 어떠한 청사진도 그려내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소통을 빙자하여 SNS에 몰두해 실언을 쏟아내어 부천시의 명예를 훼손한 점,
자신의 공약에 대한 진정성 없는 행보 등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지난 4년은 부천에게, 잃어버린 시간이었습니다.

존경하는 부천 시민 여러분 !
정체기에 접어든 부천을 젊은 부천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부천을 잘 알고, 주민들과 같은 눈높이로 대화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시장이 필요합니다.
꿈이 없는 부천을 꿈꾸는 젊은 부천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부천시만의 새로운 비전과 그에 맞는 도시계획으로 10년, 20년 후의 모습을 그려보아야 합니다.

친구 같은 시장, 저 이/재/진이 젊은 부천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지난 10여 년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부천의
새 미래를 창조하는데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우선 부천시의 현재 상황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습니다.
이를 토대로‘리빌딩 부천(가칭) 계획’을 수립하여 도시의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시키겠습니다.
부천을 특화된 혁신 역량이 갖추어진 강소도시로 만들어
탄탄한 경제기반을 통해 일자리가 창출되는 젊은 부천을 창조하겠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해 확보된 도시경쟁력이 도시 발전을 위한 동력으로, 그리고 부천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S. O. F. T 시티 프로젝트’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겠습니다.

S. O. F. T 시티 프로젝트
․Safe
안전한 도시, 범죄 없는 도시(성폭력 발생비율 전국2위(2012기준)),
빈부·의료·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더불어 사는 도시
․Open
누구나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시장
공정하고 따뜻한 열린 행정
․Free working
1인 또는 소규모 기업 등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공형 스마트워크존(가칭: 공존(共Zone)) 제공
자영업,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지원센터’ 설립
․Training
청소년 육성재단 설립, 드림비전센터 설립, 장·노년층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 확대

더불어 다른 어느 지역보다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 내 자영업자, 소상공인, 소기업을 위해 ‘공공형 스마트워크존(가칭 : 공존(共Zone))’을 설치하고,‘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여 관내 자영업, 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어렵게 연장한 7호선이 부천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빠른 지하철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정차역으로 인해 출퇴근 시민들에 대한 혜택이 반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7호선 급행열차 신설’, ‘상동역 시발역 지정’을 추진하여 대중교통만으로도 다니기 쉬운 교통도시 부천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천 시민 여러분 !
부천은 현재 자립 도시로서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지금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부천을 잘 아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동반자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사람이 바뀌어야 도시가 바뀝니다.
시장이 바뀌어야 부천이 바뀝니다.

부천에서 나고 부천에서 자란, 부천시민과 호흡할 수 있는 이웃 같은 사람,
더불어 당·정·청을 골고루 경험한 균형 있는 새로운 사람,
바로 저 이/재/진 입니다.

가장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어두운 곳을 살피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곁을 지키는 친구 같은 시장이 되겠습니다.

젊은 부천, 친구 같은 시장
저 이/재/진 이 그런 시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진 후보 약력

 

1967년생
부천남초등학교 졸업(34회)
부천중학교 졸업(31회)
부천고등학교 졸업(9회)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85학번)
육군 학사장교 만기 전역(14기)

(前) 제4대 부천시의원
(前) 제7대 경기도의원
(前)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
(前)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대외협력팀장
(前) 2010년 지방선거 한나라당 부천시장 경선후보
(前) 제18대 대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조직총괄본부 정세분석위원회 부위원장

(現) 한국정책재단 사무처장​
(現) 부천시 생활체육협의회 자문위원
(現) 부천시 자연보호협의회 자문위원
(現) 부천시 재향군인회 이사
(現) 부천고등학교 총동문회 이사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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