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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9명 완전체로 '힐링캠프'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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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9명 완전체로 '힐링캠프' 총출동
  • 이준표 기자
  • 승인 2014.03.17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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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요정’ 핑클 성유리 vs ‘현직 요정’ 소녀시대 불꽃 대결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17일 밤 11시15분부터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Mr.Mr.'로 1년 만에 컴백한 소녀시대가 전원 출연한다.

녹화에서, 원조 걸그룹 핑클의 성유리와 소녀시대와의 만남 또한 이뤄졌다.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미모와 입담 대결을 펼쳤다. 성유리는 걸그룹 선배로서 조언과 위로를 건네 소녀시대의 큰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SBS PR
소녀시대는 MC 성유리와 함께 핑클 춤을 추며 오프닝을 달궜다. 지난 2007년에 데뷔한 이래 8년 동안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걸그룹 소녀시대. 8년간 함께 해온 만큼 서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힐링 골든벨'이 펼쳐졌다.

“소녀시대 멤버 중, 가장 ‘한 성격’하는 멤버 누구?”라는 질문에는 예상치 못한 멤버의 이름이 거론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면 장인’ 이경규가 소녀시대 9명 전원을 위해 즉석에서 9개의 라면을 끓이는 투혼을 선보여 소녀시대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경규표 라면을 먹고 싶었다"고 밝힌 소녀시대는 그의 라면을 폭풍흡입하며 제대로 된 '라면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티파니와 써니는 녹화가 중단된 상황에서도 끝까지 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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