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훈지청, 천안함 피격 4주기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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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훈지청, 천안함 피격 4주기 사진전 개최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4.03.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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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보훈지청은 천안함 피격사건 4주기(3월 26일)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함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의 사진전은 안동터미널(대합실)에서 개최되며 천안함 피격사건의 경과와 전사자 합동영결식 등을 담은 사진 20여점이 전시된다.

안동보훈지청 관계자는 “천안함 피격 4주기를 맞아 국민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가는 북한의 도발행위를 상기시키고 전사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국민의 올바른 안보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작전 임무 수행 중이던 천안함이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에 의한 폭발로 침몰하고, 승조원 104명 가운데 46명이 전사, 구조과정에서 한주호 준위가 전사한 국가안보차원의 중대한 사건이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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