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표적인 중·노년 남성 질환인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며 가장 흔한 증상은 ‘밤낮으로 소변을 자주 본다’ ‘소변을 참기가 힘들다’ ‘소변줄기가 가늘어진다’ ‘소변을 본 후에도 시원한 느낌이 없다’ ‘소변을 지린다’ 등이 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안전사용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치료제의 종류, 복용 시 주의사항, 피해야 하는 음식 및 일상생활 주의사항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안전사용매뉴얼을 통해 일반인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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