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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경기도 GTX 8대 권역별 거점지역 육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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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경기도 GTX 8대 권역별 거점지역 육성할 것"
  • 조현철 기자
  • 승인 2014.03.11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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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예비후보, 교통대책 공약 발표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11일 김영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국회 정론관에서 민생대박, 경제대박, 통일대박을 위한 경기도 교통혁명시대를 열고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경기도 교통혁명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교통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내용을 보면 8대 권역별 거점지역 육성을 위한 GTX 3개 노선 건설 및 파주등 5개 지역연장,  서울과 경기를 잇는 1~9호선 연장, 신속 급행도로를 최우선적으로 신설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8대 권역별 거점지역 연결을 위한 경기순환철도망을 건설하고 신의주를 경유하는 TCR(중국횡단철도)와 TSR(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연결하여 유라시아 경제권의 실크로드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으로 전망했다.

또한 경기 동북부 낙후지역 및 접경지역간 교통접근성 향상을 위한 동부권 제3순환축 건설을 약속했다. 3순환축 노선안은 서울~연천~전곡~포천시청~가평~청평~설악~중미산~양평~용문~여주~영동고속도로~이천~안성을 연결하는 전체 연장 길이 약 200㎞.

이어 김 예비후보는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광역 심야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경로우대 무임승차제 버스노선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성공적인 공약추진을 위해서는 중앙의 정책협력과 재정지원이 절실한데 힘 있는 여당 후보인 본인이 정부와 여당을 설득하여 반드시 관철하여 교통혁명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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