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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 중국에서, 청순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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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 중국에서, 청순미 폭발
  • 이준표 기자
  • 승인 2014.03.11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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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활 힘들지만 감독님 칭찬에 힘내”

▲ 사진제공.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홍수아는 중국 정통 멜로드라마 ‘억만계승’에 원톱 여주인공 육환아 역으로 캐스팅되며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며 한류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중국에 또 하나의 인기몰이를 기대케 하고 있다.

여주인공 육환아는 시골 마을 운벽촌에서 순박하고 곱기로 소문난 처녀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씩씩한 캔디 같은 인물이다”라고 소개한 홍수아는 “오상원 감독님이 어딘가 슬퍼 보이는 눈빛 연기를 많이 칭찬해주신다”며 밝은 표정을 보였다.

▲ 사진제공.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하지만 타지에서의 외로움과 낯선 환경이 쉽지만은 않다. “한국에서 다양한 반찬을 공수해가지만 엄마 밥이 그리울 때가 있다”고 너스레를 놓은 그녀는 “가족 같은 스태프들에게 타지생활의 위로를 받는다.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중국어 대사를 위해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홍수아는 “중국어 개인 전담 선생님이 함께하며 쉬는 시간 틈틈이 공부를 한다. 스태프들과 농담 주고받을 정도의 수준이 됐다.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딱히 어려움은 없다”며 중국 환경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 ‘억만계승’의 촬영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중국에서 홍수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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