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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삼산 연육교 건설사업 '착착'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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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삼산 연육교 건설사업 '착착' 진행 중
  • 박근원 기자
  • 승인 2014.03.11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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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강화군은 군민의 오랜 숙원인 삼산연륙교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산연륙교는 당초 계획 대비 빠른 공정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 기초 현장 타설 말뚝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해상부 공사인 현장타설 말뚝공사 등을 위해 2013년 물량장 공사를 완료했으며 빠른 조류 등을 고려하여 지질조사, 수심측량 등을 시행하고 구조물에 대한 안정성 검토를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 절차를 완료했다. 이어 3월 중에 바지선을 투입하여 올해 말까지 현장 타설 말뚝 42개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삼산연륙교는 지난 2013년 3월 착공해 2017년 8월말 개통 목표로 현재 10%의 공정율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교량연장 1.54km, 폭 11m의 왕복 2차선 규모로 총 849억 원이 투입된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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